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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/☘️ DAILY

화이자 백신 3차 접종 후기 +팔,어깨,가슴 통증

by kutique_love 2022. 2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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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백신 3차까지 접종했다


아마도 내 마지막 백신일 3차 백신 접종을 마치고 왔다. (근데 2차 맞을 때도 이 소리 했음ㅋㅋㅋ)
1,2차는 구청에 맞아서 굉장히 빨리 끝났는데
3차는 일반병원에서 맞았더니 50분 가량 걸렸다. 접수하고 대기하는 과정만 5단계가 있었다. 힘듦.

왼팔에 3차 접종 후 15분을 대기하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. 맞고 나서 조금 몸이 무거워진 느낌이 들었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어서 밥도 잘 먹고 잘 쉬었다.

3차 접종 후 1일 뒤


다음날 아침. 일어나서 몸이 조금 무겁다. 2차 때처럼 열나고 몸살이 나진 않았지만 쉽게 피곤해지고 몸이 무거운 기분이라 하루종일 잠만 잤다. 주사 맞은 부위가 근육통이 난듯 조금 아팠다.

3차 접종 후 2일 뒤

2일차 아침에도 몸은 조금 무거웠으나 큰 이상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했다. 다만 왼팔이 전날보다 조금 더 아팠다. 부위는 주사 맞은 곳부터 겨드랑이 가슴 위쪽 부위까지 근육통이 난 것처럼 만지거나 움직이면 아팠다. 동생은 이러다가 대상포진이 나서 치료받고 있기에 덜컥 겁이 난다.

3차 접종 후 3일 뒤

다행히 3일차 아침에는 근육통이 줄어 들었다. 약30% 정도의 통증만 남고 부위도 좁아졌다. 어제 최대한 팔을 쓰지 않고 잘 쉬었더니 나아진 듯 하다. 가슴까지 아픈 건 좀 무섭고 병원을 다시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지 않기로 결정. 가도 냉찜질해줬을 것 같다.

이상으로 화이자로만 3차까지 맞은 사람의 후기였습니다.

[화이자 3차 백신접종완료]
1차 7월. 2차 9월. 3차 22년 2월



체력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잘 아프지 않는 건강한 체질이기에 2차 접종 때 아픈 것 빼고는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.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. 모두 접종 잘 하시고 저희 제발 4차 접종은 없도록 하루 빨리 코로나가 약해졌으면 좋겠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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